
경북도, 주택공시가격 전년 대비 1.28% 상승
경북지역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주택은 포항 소재 단독주택으로 13억 3600만원이며, 가장 싼 주택은 울진군 소재 단독주택으로 105만원에 불과했다. 경북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43만 1000여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공시에 앞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