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 TV토론’ 무산에 깊은 유감
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오는 15일 전주KBS에서 추진할 예정이던 ‘완주·전주 행정통합’ 관련한 공개토론회가 전주시 측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의장,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해 양측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통합 논의의 실체를 도민 앞에서 검증받을 수 있는 토론회로 추진됐다. 앞서 유의식 의장은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으로 토론회를 제안, 통합 논란에 대한 공론화를 시도했다.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