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옥정호를 찾아 녹조대응 현장을 확인하고 취수원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조류경보 발령지점인 옥정호 칠보발전방류구 지점에 설치된 조류차단막, 수면포기기 운영실태 등을 살펴보고, 녹조가 심화될 경우에 대비한 추가 대응계획도 주문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관계자 의견을 듣고 “현장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 취수원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