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랑 끝 몰렸던 T1, CFO에 3-2 진땀승…BLG와 2라운드 맞대결
T1이 마이너 지역 팀인 플라잉 오이스터(CFO)에 매치포인트를 내주는 등 벼랑 끝에 몰렸지만 4~5세트를 연달아 이기며 힘겹게 매치 승리를 완성했다. T1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5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CFO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2로 몰린 가운데 마지막 두 세트를 내리 따냈다. 진땀승을 거둔 T1은 2라운드에서 유럽 최강자인 모비스타 코이(MKOI)를 꺾고 올라온 LPL(중국) 강호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맞붙는다. CFO는 한국 팀을 상대로 13...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