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

공주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

9월 3일부터 신청 접수
2025년 상반기 1386개 사업장에 4억 5천여만원 지급

기사승인 2025-09-01 16:31:57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 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전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업체당 최대 60만 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출액 증빙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일괄 지급한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061개 사업장에 5억9000여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1386개 사업장에 4억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