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전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업체당 최대 60만 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출액 증빙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일괄 지급한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061개 사업장에 5억9000여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1386개 사업장에 4억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