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 기부

가수 보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 기부

기사승인 2025-07-30 11:56:20
가수 보아가 최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 제공

가수 보아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최근 급성 골괴사로 수술 등 치료를 받았으며, 비슷한 증상과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는 앞서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여성 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기도 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com
이찬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