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 시곡동 아울렛 매장 맞은편 의류매장 주자창에서 17일 가로(3m),세로(4m),깊이(2m) 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같은 날 오전 10~11경쯤 발생했으며 차량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싱크홀은 지난 2022년 장마철에 밸생했던 것과 유사점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며 개방 우수관(U형)위에 비품 콘크리트 상판을 덮고 그 위에 성토를 한 구조로 이번 극우의 조건을 견디지 못한 상판이 깨지며 침식 된 것으로 시는 추측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싱크홀 현장에 안전조치 및 원인조사에 나섰으며 17일 10시 기준 당진에는 309.0㎜의 폭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