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0여 명이 만들어낸 ‘무령왕 행렬’… 웅장함으로 시선 고정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백미인 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의 행렬’이 그 웅장함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행렬은 백제의 위용을 알리는 고취대를 선두로, 백제의 무녀와 궁녀, 왕의 어가, 백제 병사 등의 행렬이 이어지며 왕실의 장엄한 위엄을 완벽히 재현했다. 행렬 주변에는 백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진묘수, 동탁은잔, 용’ 등 조형물이 함께 이동하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1300여 명이 만들어 낸 백제문화제의 ‘웅진성 퍼레이드’는 공주청년센터에서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1.3km 구간...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