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가 되면, 맥시멀리스트여도 괜찮아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은 7일 유튜브를 통해 SES 출신 배우 유진의 한샘 수납 시스템 활용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유진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한샘 수납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집안을 새롭게 정리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한샘은 지난달부터 유진을 엠버서더로 선정해 수납 캠페인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샘의 대표 수납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시그니처 붙박이장’과 함께 신제품 ‘빌트인 거실장’ 2종을 내세워 수납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진은 먼저 깔끔하게 정리된 거실을 자랑했다. 부부와 아이들의 추억이 가득 담긴 여행 앨범, 드라마 대본, 보드게임 등 가족 모두의 다양한 물건들을 빌트인 거실장에 정리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 달리, 공간 사이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활용하지 못했던 창가 옆 벽면 공간까지도 맞춤형 수납장으로 꾸몄다. 유진은 이어 “이제야 집 공개할 맛이 난다”며 “추억을 살리면서도 공간을 정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레스룸에서는 한샘의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활용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수납 공간을 완성한 모습을 소개했다. 유진은 2m 폭의 와이드장을 열어 평소에 자주 입는 옷들을 한 눈에 보며 짐이 많아도 빠르고 쉽게 코디가 가능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 자주 쓰지 않는 한쪽 공간에는 30년 된 드레스, 결혼할 때 입었던 한복 등 소중한 옷들을 꺼내 보이며 “수납을 잘하면 물건을 버리지 않고도 잘 정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내부 조명, 바지걸이, 액세서리용 슬림 서랍장 등 맞춤형 기능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샘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1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프리미엄 수납 시스템이다.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m 폭의 ‘와이드장’은 물론,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더해 국내 최다 수준인 94종의 내부 구성 옵션을 갖췄다. 내부 칸막이 위치를 1mm 단위로 조정할 수 있고 천장 높이, 수납 품목,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신제품 빌트인 거실장 2종은 현대적인 수납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능성 모듈을 지원한다. ‘빌트인 슬라이딩 간살 장식장’은 자연스러운 원목 컬러와 간살 도어 디자인으로, 층마다 조명이 적용돼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빌트인 TV 장식장’은 대형 TV도 반매립 형태로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로봇 청소기 전용 ‘청소기장’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한샘 관계자는 “수납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공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높아진 기준과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수납 솔루션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