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의사협회장 “비례 공천 관련 사태 책임 저에게 있다”

추무진 의사협회장 “비례 공천 관련 사태 책임 저에게 있다”

기사승인 2016-03-31 18:58:57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집행부 사퇴까지 부른 20대 총선 비례대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시인했다.

추무진 회장은 최근 대회원 서신문으 통해 “최근 여·야 비례대표 공천과정에서 큰 아쉬움을 남긴 부분에 대해 심히 송구하며, 회원의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금번 비례 공천 관련 사태에 대한 책임은 회장인 저에게 있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11만 회원 여러분의 뜻을 대변하는 회장으로서 협회의 정치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명실 공히 최고 의료전문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대로 살렸어야 했는데 대처가 여러모로 미흡해 회원 여러분의 좌절감과 실망 또한 크셨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가 실망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회원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하면 의료계의 올바른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제20대 국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회원은 물론 가족, 친지, 동료 모두가 4·13 총선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하자”고 밝혔다.

특히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 보내온 제39대 집행부 임원진 일괄 사임 권고와 관련해 30일 상임이사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집행부의 쇄신을 위해 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라며 “회장인 저는 그 동안 임원들이 보여주신 회무를 위한 헌신적인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임원들의 충정과 시도의사회장들을 통해 건의된 회원님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제 스스로 더욱 노력함과 동시에 오로지 이를 회원들과 의협에 발전이 되는 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2차 의정합의 중 미이행된 부분을 포함해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가의 적정보상 및 의권 회복과 수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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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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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