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여성이 타 지역보다 키 크고, 몸무게·허리둘레 적어

서울 거주여성이 타 지역보다 키 크고, 몸무게·허리둘레 적어

기사승인 2016-03-28 10:53:55

건보공단,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 공개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전국 평균보다 키는 더 크고, 몸무게와 허리둘레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관련 서비스에 활용되도록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를 생산해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테이터’는 20세이상 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포함)및 영유아건강검진 수검자의 자료를 분석해 연령별, 지역별(성인), 성별로 구분해 신장, 체중, 허리둘레(성인), 체질량지수(성인),머리둘레(영유아) 분포내역을 구축한 것으로, 성인의 신체계측 현황은 향후 ‘참조표준’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조표준이란 측정데이터 및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공인된 것으로서 국가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널리 지속적으로 사용되거나 반복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료로 공산품의 ‘KS마크’와 같이 국가인증이 부여된 데이터이다.

이번 공개하는 데이터는 2013~2014년(2개년)에 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포함)을 받은 수검자 18.7백만명과 2014년에 검진 받은 영유아 210만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사용해 구축했으며, 신체계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숙아·암·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검진내역은 제외했다.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성인)를 활용하면 서울에 거주하는 신장 160cm, 체중 60kg, 허리둘레 80cm인 1966년생 여성이 동일 연령대의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며 허리둘레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이 전국의 여성보다 키는 크지만 몸무게 및 허리둘레는 상대적으로 작음을 알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영유아)를 보면 12개월 남아의 평균 신장은 77.1cm(± 11.4), 체중은 10.3kg(± 1.5), 머리둘레는 46.4cm(± 1.3)로 나타났다. 12개월 여아의 평균 신장은 75.5cm(± 9.8), 체중은 9.6kg(± 1.3), 머리둘레는 45.2cm(± 1.3)이었다.

공단은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의 공개를 통해 한국인의 비만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을 도모하고, 실제 수요자(국민, 학계, 산업계 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가참조표준 등록에 앞서 공개했다. 수요가 있을 경우 산업계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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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