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 효과분석‘을 위해 임상 연구자들과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평가효과 분석, 평가기준 타당성 입증 등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기위해 임상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 연구를 통해 그간 축적된 평가정보 및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외부데이터를 융합?활용해 평가정보의 활용가치를 넓히고 임상의학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15.11.19∼12.11) 평가항목 관련 임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의 효과분석 및 평가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과제를 공모했으며, 연구계획의 구체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및 연구자의 전문성 등 ‘평가 연구 논문화 자문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천식·당뇨병·대장암·혈액투석 평가분야 5편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천식: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분석 및 활용 방안(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 ▲당뇨병: 당뇨병의 적정성 평가가 병·의원급의 치료지속성 및 진료행태에 미치는 영향(영남의대 정승필 교수) ▲대장암: 2기 대장암 환자에서 항암치료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과 적정성 평가로 인한 변화(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인규 교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적정성 평가 지표(순천향대 천안병원 이상철 교수) ▲혈액투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와 연관된 혈액투석 진료변화 분석(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진동찬 교수) 등이다.
연구는 올해 8월말까지 임상 전문가인 연구자와 심사평가원 상근평가(심사)위원 및 평가담당 실무자가 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진행하며, 심사평가원이 평가자료 및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하면, 연구자가 원격접속시스템을 이용해 자료 분석 및 결과 산출 등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의 결과는 2016년 10월 심포지엄을 개최해 발표하고, 국내·외 학술지(SCI급)에 연구 논문을 게재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윤순희 평가2실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적정성 평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산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가정보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임상연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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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은 평가효과 분석, 평가기준 타당성 입증 등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기위해 임상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 연구를 통해 그간 축적된 평가정보 및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외부데이터를 융합?활용해 평가정보의 활용가치를 넓히고 임상의학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15.11.19∼12.11) 평가항목 관련 임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의 효과분석 및 평가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과제를 공모했으며, 연구계획의 구체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및 연구자의 전문성 등 ‘평가 연구 논문화 자문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천식·당뇨병·대장암·혈액투석 평가분야 5편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천식: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분석 및 활용 방안(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 ▲당뇨병: 당뇨병의 적정성 평가가 병·의원급의 치료지속성 및 진료행태에 미치는 영향(영남의대 정승필 교수) ▲대장암: 2기 대장암 환자에서 항암치료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과 적정성 평가로 인한 변화(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인규 교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적정성 평가 지표(순천향대 천안병원 이상철 교수) ▲혈액투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와 연관된 혈액투석 진료변화 분석(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진동찬 교수) 등이다.
연구는 올해 8월말까지 임상 전문가인 연구자와 심사평가원 상근평가(심사)위원 및 평가담당 실무자가 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진행하며, 심사평가원이 평가자료 및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하면, 연구자가 원격접속시스템을 이용해 자료 분석 및 결과 산출 등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의 결과는 2016년 10월 심포지엄을 개최해 발표하고, 국내·외 학술지(SCI급)에 연구 논문을 게재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윤순희 평가2실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적정성 평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산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가정보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임상연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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