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제공 정보 확대 및 기능 개선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제공 정보 확대 및 기능 개선

기사승인 2015-12-08 16:51:56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 제약기업의 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정보자료(DB)를 확대하고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08년부터 의약품 관련 특허·허가정보를 효율적으로 보급·활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특허정보검색시스템인 ‘특허인포매틱스’ 구축·운영 중이다.

확대되는 주요 내용은 ▲120개 성분 특허정보 신규구축 ▲중국 특허정보 시범 제공 ▲해외 판례 정보 확대 ▲모바일 브라우저 개발 등이다. 우선, 의약품 시장규모, 특허존속기간 만료일, 재심사 기간 등 향후 의약품 개발 수요를 고려해 120개 의약품 성분에 대한 특허·허가 정보 DB를 새로이 구축했다.

또 한·중 FTA 체결을 계기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기업을 위해 중국 특허정보를 시범구축 했으며,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미국·일본 등 해외 특허 판례요약문 80건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모바일 브라우저를 개발·서비스 한다.

식약처는 이번 특허인포매틱스 구축 정보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특허·허가 정보를 확대하고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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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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