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장대교차로 지하차도 사업 본격화 된다
대전 유성지역 상습정체구간인 장대교차로에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장대교차로 입체화(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장대교차로는 국도 32호선 현충원로와 월드컵대로가 교차하는 대전 서북부의 교통 요충지로, 하루 평균 4만 2천여 대가 오가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직후 교통량 재조사와 함께 기존 평면교차로를 지하차도로 바꾸는 입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