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국내 첫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 도입
경기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기술)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 설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오산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인의 위치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시가 도입한 스마트 ...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