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청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 출범
유한양행은 청년 사회혁신 프로그램인 ‘유일한 아카데미’를 지난 8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제약·바이오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도록 지원하는 ‘문제기반학습’(Problem-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회를 맞은 올해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103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달 8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5주간, 보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