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협 비대위원장 “환자·보호자 겪었을 불안에 마음 무거워”
전공의 대표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간의 사태로 환자와 보호자가 겪었을 불안함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사과했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증 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이기도 한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 1년 4개월 무자비한 폭격이 지나 주변을 둘러보니 자랑스럽게 생각한 한국 의료가 무너지기 직전 상황이었다”며 &ldqu...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