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시내버스 영업소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부산시는 15일 시내버스 영업소 전체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리 측정, 음주 운행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 인식 기능을 도입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업체 33곳)에 설치 완료했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음주 수치 측정, 음주 측정 기록의 저장과 가공, 측정 결과를 미측정, 정상, 운행불가 등으로 모니터에 표출한다. '운행불가'는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송출하는 방식으로 작...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