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여성 인구 유출 대응 여성창업 특례보증 추진
울산시는 15일 오전 시청 에서 BNK울산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여성 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산시가 출연한 1억 원을 기반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7년 이내 여성 대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협약에 따라 BNK울산경남은행은 실제 대출을 ...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