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수 장관·항보연…항만보안체계 일원화·제도 개선 방안 논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가항만보안노동조합연맹(항보연)은 전재수 10일 오후 부산항보안공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항만보안체계 일원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항만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국가중요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항만공사 자회사, 용역업체 등 운영주체가 달라라 근무형태·임금체계·보안대응 수준에 차이가 존재하고 이로 인해 항만보안 공백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 문제는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도 수년간 지적됐으며 해수부는 2022년부터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효율...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