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현장서 억대 금품갈취 사이비기자 무더기 검거
전국 공사 현장을 돌며 위법사항을 취재, 보도할 것처럼 협박해 억대의 금품을 갈취한 사이비기자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1대는 전남과 경남, 경기 등 전국의 공사 현장을 돌며 76차례에 걸쳐 1억8000여만 원을 갈취한 주간신문 기자와 대표 등 15명을 검거, 이중 죄질이 불량한 2명을 구속했다. 이들에게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 공갈)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지난 8월까지 공사 현장의 위반사항을 촬영해 사무실에 근무하는 공범에게 전송하면, 내근 공범은 공갈...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