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 6자회담 결과에 유감 표명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6자회담 결과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완주군의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완주·전주 행정통합 6자회담 결과로 군민의 뜻을 존중하지 않은 주민투표 강행이 이뤄지면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주민투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군의원들은 “6자회담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만간 주민투표를 포함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언급했고, 김관영 도지사는 주민투표 일정을 직접 제시하며 이미 결정된 것처럼 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