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5372명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각 10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지난 30일까지 5372명(98.5%)에게 총 53억72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에서 제외된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을 위해 포천시는 안내공문 발...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