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착공...총연장 600m 왕복 6차선
경기 오산시는 29일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곶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 착공식은 지곶동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신설할 도로는 총연장 약 6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터널(60m)과 교차로 개선이 포함된다. 오는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지곶동은 세교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직접 연결로가...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