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소장자료 10만 점 돌파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의 소장자료가 10만 점을 돌파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1986년 고문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고, 2018년 국내 대학 최초로 고문헌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경상국립대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기증·위탁이 이뤄낸 큰 성과다.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관장 이석배)은 소장자료 10만 점 달성을 기념해 23일 오전 10시 고문헌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의 귀중한 기록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하는 데 경상국립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