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북면 농어촌도로 개설 본격화…"정주여건 개선 기대"
강원 인제군의 북면 농어촌도로208호(갈원선) 도로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북면 원통리 일원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 규모에 적정한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북면 원통9리(늪둔지)~원통8리(어두원교)까지 연결하는 도로 4.3km(2차로) 확포장과, 원통7리와 원통9리를 연결하는 교량 178m 구간을 4차선으로 신설된다. 1차 사업구간은 총 1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원통9리(늪둔지)에서 시작해 도로 2.56km(2차로) 확포장, 평면교차로 1개소를 포함해 단...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