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숭실대 유치 첫삽도 못 떴는데 실적 30%?…부풀리기 논란
문경시가 민선 8기 신현국 시장의 핵심 공약인 숭실대학교 유치사업과 관련 이행률을 30%로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첫 삽도 뜨지 못한 사업인데 실적 부풀리기에만 골몰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다. 이 사업은 숭실대학교 측이 한발 물러서고 있어 성사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관련기사-본지 10일자 ‘문경시, 숭실대·한국체육대 유치 무산 위기’) 특히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당선을 목적으로 공약 실적을 과도하게 부풀린 경우 실정법 위반 소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11일 문경시 누리집에 게재...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