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멍군’ 이정후·김혜성 나란히 3안타…SF, 시리즈 기선제압
이정후와 김혜성이 동반 3안타를 기록하며 맞대결에서 서로의 역할을 다했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6번타자 및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5타수 3안타) 이후 9일 만에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51로 상승했다. 김혜성도 8번타자 겸 2루수로 나와 4타수 3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