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행 마지막 앞둔 ‘눈물의 임시감독’ 최상현의 웃음 “MBTI F라 울었다”
최상현 충북청주 감독대행이 서울 이랜드전 승리 후 흘린 눈물의 의미를 밝혔다. 최 대행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수원삼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수원전은 최 대행이 충북청주를 이끄는 마지막 경기다. 충북청주는 공석이었던 사령탑 자리에 김길식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최 대행은 21라운드부터 수석코치로 돌아간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최 대행은 “책임감이 강하다. 마지막 경기니까 더 준비를 열심히 했다. 선수들이 역할만 잘해준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