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전 대비, 문선민 “정신 무장하겠다”
문선민이 일본전 강한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10시부터 1시간30분가량 회복조와 정상훈련조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회복조는 전날 홍콩전에 선발로 나선 11명으로 간단한 스트레칭과 워킹을 소화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간단한 볼돌리기 게임을 시작으로 일본전 대비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문선민은 지난 11일 열린 홍콩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조현택과 교체돼 경기장에 투입됐다. 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선민은 “분위기를 바꿔주는 건 교체 선...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