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미국에 도전장…FDA 허가 관문 뚫을 국산 신약은
국산 신약들이 미국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신약 상업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개발 관문인 임상 3상 완료 등 결과가 나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국산 신약들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50개의 신약을 승인했다. 국산 신약 중에선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국산 신약들이 미국 FDA 승인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HK이노엔의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