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반변성 환자 항혈전제 복용 시 출혈 위험 2배…“협진으로 막아야”
우세준·김민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40세 이상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신규 환자 9만4449명을 대상으로 항혈전제 복용과 안구 내 중증출혈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후향적 코호트 연구와 함께, 안구 내 중증출혈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1622명의 ...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