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해킹 시도 올해 5만6000건…전년 대비 166배 ‘폭증’
올해 들어 보건복지부에 대한 해킹 시도가 지난 8월까지 5만6000건을 넘어서면서 작년 대비 166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복지부에 대한 해킹 시도는 5만6208건에 달했다. 산하기관까지 포함하면 해킹 건수가 55만건을 넘어섰다. 복지부에 대한 해킹 시도는 지난 2022년 1144건에서 2023년 211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338건을 기록했다. 올해가 다 가지 않았는데도 지난해 대비로는 약 166배 수준, 2022년과 비교하면 약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