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참맛 본 로운, 기대되는 ‘써티 섹시’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16/kuk20251016000340.300x169.0.jpg)
연기 참맛 본 로운, 기대되는 ‘써티 섹시’ [쿠키인터뷰]
‘꽃도령’이 아닌 ‘상남자’였다. 호탕한 웃음에 거침없는 입담, 190㎝의 키만큼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이었다. 으레 조심스럽게 드러낼 법한 연기 열정이나 성장 욕구도 넉살 좋게 내보였다. 특히 영어를 배워서 꼭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단다. 15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로운(29)은 이처럼 건강한 청년의 인상이었다. 지난 9월26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판이했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