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폭우로 대형 인명피해 발생한 텍사스 재난지역 선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우와 홍수로 70여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긴급 대응 자원을 즉각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나는 용감한 1차 대응자들이 즉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커 카운티에 대한 주요 재난 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지역 주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을 겪고 있으며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여전히 실종자가 있다&r...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