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시민 100명과 한강 러닝…“건강한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한강변을 달리며 추석 연휴를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반포 세빛섬부터 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5.5㎞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뛰었다. 지난달 6일 진행된 ‘남산 런’에 이은 두 번째 러닝 번개 ‘한강 런’은 지난 7일 오 시장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오 시장은 40여 분 만에 반환점을 돌아 세빛섬에 도착한 뒤 “운동으로 늘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건강한 서...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