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논술 지원 1만여명 ‘날벼락’…교육부 “입시혼란 방지 대안 마련해야”
연세대 자연계 수시전형의 수리논술 시험 합격자 발표가 뒤로 밀리고 있다. ‘문제 사전 유출’ 의혹으로 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 결정에 맞서 학교 측이 낸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다. 연세대는 곧바로 항고하겠다는 입장이라, 입시 전형 파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입시 혼란 방지 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20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연세대는 대입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시한인 12월26일까지 입시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