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체 채무 갚은 최대 324만명, 연체 기록 지워준다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전 금융권이 서민·소상공인의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최대 324만명에 대해 연체 이력을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연체 채무를 모두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 1월부터 2025년 8월 사이에 발생한 5000... [정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