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현 롯데 부회장 “AI 혁신·해외사업 확대로 매출·이익 올릴 것”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통한 리테일 테크 혁신과 해외 사업 가속화로 매출과 이익을 동반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27일 김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에 올린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22년 취임 이후 추진해온 체질 개선 작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백화점 본점의 매출 2조원 돌파, 마트와 슈퍼의 통합 작업에 따른 이익 개선, 롯데몰 하노이의 성공적인 오픈 등을 사례로 들며 “지난해 롯데쇼핑이 7년 만에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하...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