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품은 건설업계, 부산 ‘하이엔드 아파트’ 공급 잇따라
건설업계가 부산 지역에 잇따라 하이엔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초호화 주거 단지의 지방 공급으로 상위계층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고분양가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정비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부산 우동3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촉진3구역과 중동5구역에 ‘아크로’, 포스코이앤씨는 촉진 2-1구역에 ‘오티에르’, 대우건설은 대연4구역에 ‘써밋&...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