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강자’ 대우건설, 끼엔장 신도시 건설사업 주도
대우건설이 동남아 거점시장인 베트남에서 대규모 신도시 사업을 주도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그린아이파크·제니스)은 베트남 타이빈성으로부터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 승인을 받았다. 끼엔장 신도시는 베트남 타이빈시 일대 약 96만3000㎡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투자 금액은 10년(2025~2035년)간 약 3억9000만달러다. 대우건설은 현장에 주거·상업·교육·녹지·문화가 어우러진 신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개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도 수립했다. 대우건설은 사...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