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전방·일신방직 사업 흔들…대우건설도 이탈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주택 개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사업을 포기했다. 30일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피에프브이는 대우건설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주택 개발 시공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챔피언스시티는 광주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29만8000㎡ 부지에 총 4015세대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역사공원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이 더현대 서울 1.5배 크기의 ‘더현대 광주’를 건립하기로 했으며 주상복합은 챔피언스시티...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