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vs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두고 열띤 홍보전
“기호 1번, 삼성물산이 책임지겠습니다”, “개포의 랜드마크, 기호 2번 대우건설입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열띤 홍보전이 펼쳐졌다. 23일 서울 강남구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건물 앞에서 삼성물산 직원들과 대우건설 직원들의 홍보전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30분 SH 건물 2층에서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다. 조합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중 한 곳을 시공사로 선정한다. 양사 직원들은 총회 시작 전부터 SH 건물 앞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