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뒷심’ 대우건설, 수주 2조9000억원 달성
대우건설이 하반기 도시정비수주 뒷심을 발휘해 2조9000억원대의 수주를 기록했다. 17일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금액 2조98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4만1691㎡의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1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527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넣은 ‘써밋 이스티지’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