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장관 “비상계엄은 잘못된 조치…주택 공급 계획대로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잘못된 조치였다고 생각하고 동의할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박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법안 상정 및 현안보고에 출석해 “국토위의 법안 심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덧붙여 현 상황에 대한 국무위원으로서의 소회를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무위원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정치적 혼란과 대통령 직무정지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고 정부정책이 제대로 계...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