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책임경영 강화 차원”
대우건설은 다음달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총괄부사장으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해 국내외 사업에 경험을 쌓아왔다. 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조직 구성원을 꼼꼼히 살필 수...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