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대표이사 “안전 최우선…내 가족 지킨다는 마음 강조”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2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리스크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다가올 3년 중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트럼프 대통령 재선 후 미국 우선주의 정책, 원자재 가격 안정화 지연, 탄핵 정국으로 인한 경제지표 불확실성이 건설시장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대우건설의 핵심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