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하에도 부동산 시장 ‘찬바람’…내년 ‘훈풍’ 본격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추가 인하 시그널까지 나왔지만 대출 규제 여파로 거래 확대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8일 3.25%인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또 낮춘 것이다. 연속 인하는 15년 만이다.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며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 인하가 이뤄진 것은 경기 둔화와 성장률 하락을 대응...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