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유찰…삼성물산만 참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됐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오후 2시까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이번 입찰은 자동 유찰됐으며 조합은 오는 10일 현장설명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7월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삼성물산과 롯데건설, GS건설, HDC...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