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미분양 한파 속 온기 다른 아산…‘일자리‧인구’ 원인
지방 청약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아산 분양 시장은 한파 속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구와 일자리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충남 아산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2.34대 1로 조사됐다. 이는 지방 평균 청약 경쟁률은 6.34대 1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 평균 18.54대 1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서울 청약 경쟁률은 102.37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GS건설이 공급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25㎡A타입은 3가...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