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고령자 800만명 코앞인데…치매‧장기간병 보험 가입 둔화
올해 치매‧장기간병 보험 가입이 둔화하고 있다. 보험이 필요한 고령자가 8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입률은 일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보험업계의 더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치매‧간병보험은 진단비, 치료비, 검사비, 간병인 사용일당, 입원일당, 생활자금 등 다양한 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장기요양보험으로 전액 보장되지 않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나 비급여 비용도 보상한다. 27일 보험연구원 보험통계조회서비스에 따르면 치매‧장기간병보험의 표준형과 무저...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