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화재보험 1등 도전할 것”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2일 “올해 이 순간부터 1등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1등에 도전하기 위한 힘을 축적하는 한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 부문이 역대 최고 또는 역대 최고에 근접하는 성과를 냈다”며 “때론 실패도 있었지만, 과정인 만큼 다시 시도하면 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메리츠화재(1조4928억원)는 업계 2위인 DB손해보험(1조5780억원)을 근소하게 따라잡았다. 같은 기간 업계 1위는... [박동주]